"추억이 새록새록".. 메타버스로 무장한 싸이월드, 오늘 재개장

양진원 기자 2021. 12.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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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불리던 싸이월드가 17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17일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과거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받고 아이템을 회원들에게 파는 서비스였지만 새로운 싸이월드는 메타버스에서 이용자들이 크리에이터로서 NFT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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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의 추억을 되살려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싸이월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한때 국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불리던 싸이월드가 17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과거 추억 찾기 외에도 메타버스·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로 달라진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날부터 구글서비스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10월 서비스 중단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발표한 뒤 자금부족, 해킹 등의 이유로 연기된 바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3200만 회원의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5000개, 다이어리 11억개, 포스팅 68억개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 시절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새로 문을 연 싸이월드는 2040 회원들을 위한 생활형 메타버스로 탈바꿈해 서비스될 계획이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면서 미니룸과 미니미는 3D로 구현된다. 기존 싸이월드의 사진첩이나 방명록, 파도타기 등도 유지된다.

이와 함께 NFT를 접목해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로 유입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과거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받고 아이템을 회원들에게 파는 서비스였지만 새로운 싸이월드는 메타버스에서 이용자들이 크리에이터로서 NFT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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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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