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입국 원칙적 금지' 연장 검토"

곽상은 기자 2021. 12. 17.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출현을 계기로 대폭 강화된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를 기한으로 시행 중인 입국 규제 대책을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 동안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출현을 계기로 대폭 강화된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를 기한으로 시행 중인 입국 규제 대책을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 동안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지역을 감염 실태에 맞춰 3개 그룹으로 나눠 해당 지역에서 들어오는 일본인과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3~10일간 시설격리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시설격리 대상이 아닌 다른 모든 입국자에게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4일간 숙박시설이나 자택격리를 적용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