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투매에도 루시드는 1.81% 하락에 그쳐 비교적 선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성장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는 비교적 선방했다.
16일(현지시간) 루시드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6% 하락한 40.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루시드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상장과정에서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집단소송에 직면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주권리 소송 전문회사인 샬 로펌이 개인투자자들을 대표해 증권법 위반 혐의로 루시드를 고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성장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는 비교적 선방했다.
16일(현지시간) 루시드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6% 하락한 40.05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전기차 업체들은 5% 내외 급락했다.
이날 루시드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상장과정에서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집단소송에 직면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주권리 소송 전문회사인 샬 로펌이 개인투자자들을 대표해 증권법 위반 혐의로 루시드를 고소했다. 샬은 루시드가 잘못된 정보를 공개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루시드는 이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환장도 받고 있다. SEC는 스팩(SPAC, 기업인수 목적회사)을 통해 상장한 루시드의 상장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흉물스러운 몸뚱아리"…제주 야시장서 '조폭 문신' 중국인 웃통 벗고 활보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