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우려에 영국 여왕 성탄 전 가족 오찬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음 주초로 예정된 성탄 전 왕실 가족 오찬을 취소했습니다.
왕실 소식통은 현지시간 16일 행사를 진행하면 너무 많은 사람의 크리스마스 일정이 불안해질 것 같아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여왕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로 가기 전에 사촌까지 포함한 가족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오찬은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음 주초로 예정된 성탄 전 왕실 가족 오찬을 취소했습니다.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변이 우려 때문입니다.
왕실 소식통은 현지시간 16일 행사를 진행하면 너무 많은 사람의 크리스마스 일정이 불안해질 것 같아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윈저성 오찬에는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여왕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로 가기 전에 사촌까지 포함한 가족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오찬은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 끝 별세…“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인사
- “값 올릴까” 녹취 입수…코인 대표 시세 조종 의혹
- '노 깜빡이'에 컵도 던진 난폭 운전자 입건…뒤늦은 사과
- 위중증 989명 '또 최다'…한계 다다른 의료 현장 목소리
- 미접종자, 사적 모임 못 껴…'음성확인서' 없으면 혼밥만
- 지지도…이재명 35.4% · 윤석열 33.3% '접전'
- “대선 후보 배우자, 선택에 영향 준다” 60.4%
- 여수산단 폭발, 용접 없댔는데 허가서엔 '화기 작업'
- 일상 회복 중단한다…토요일부터 '최대 4명-밤 9시까지'
-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와 셀카?…SNS 비밀 계정 해킹 피해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