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9시까지 2504명 확진..3일연속 동시간대 최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250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04명 증가한 19만5893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던 2485명보다 19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 2428명보다는 76명 많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3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2504명 발생했다. 3일 연속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04명 증가한 19만5893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 20만명 돌파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던 2485명보다 19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 2428명보다는 76명 많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3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14~15일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겼던 것을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3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40명이 확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3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총 647명이고,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18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695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10명은 해외 유입, 548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연아, 군대서 휴가 나온 ♥고우림과 한옥데이트 눈길 [N샷]
- 딸 집 다녀간 엄마, 풀밭서 변사체로…33년만에 밝힌 '살인의 추억'
- "가족여행 간다는 경리 거짓말…모친에 연락해 확인" 스토킹 직장인 소름
-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32세 사망…추모 물결
- 잔액 부족으로 담배 못 산 단골, 편의점 직원에 벽돌 투척 난동[영상]
- 김다현 "아빠 김봉곤 교통사고 사망설 오열…가짜뉴스 100만 뷰"
- 초밥 40만 원어치 주문한 평창동 회장님댁…배달 기사에 10만 원 팁
- 김준호 "김지민, 내 생애 최고의 선물…결혼해야죠" [코미디언을 만나다]②
- 안정환 "용인 조카 물고문 사건 방송 때 '용형' 그만두려 했다"
- 미나, 139㎏→128㎏ 된 시누이에 100만원 쾌척 "더 빼면 명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