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파죽의 7연승..페퍼저축은행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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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16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10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베테랑 센터 정대영이 왼쪽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빠졌지만, 박정아가 7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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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16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도로공사는 11승 4패, 승점 31을 기록하며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10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베테랑 센터 정대영이 왼쪽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빠졌지만, 박정아가 7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박정아는 2세트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22-20, 23-21에서 결정적인 오픈 공격을 터트렸습니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도 별다른 위기 없이 큰 점수 차를 유지하며 손쉽게 승점 3을 얻었습니다.
박정아는 팀 내 최다인 18득점을 기록했는데, 공격 성공률은 무려 72%에 달했습니다.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켈시도 17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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