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19 전수검사서 수용자 등 9명 추가 확진

안희재 기자 2021. 12.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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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계기로 법무부가 교정기관 전수검사에 나선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앞서 그제부터 전국 교정기관 직원과 수용자 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에 나섰고,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2차 추가 전수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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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계기로 법무부가 교정기관 전수검사에 나선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6일) 오전 9시 기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5명, 대구교도소 직원 1명, 홍성교도소 수용자 3명 등 총 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확진자가 나온 교정시설 수용자의 이동과 기관 운영을 중지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서 그제부터 전국 교정기관 직원과 수용자 등 7만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에 나섰고,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2차 추가 전수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1차 전수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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