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4대륙선수권 男 500m 銀

황민국 기자 2021. 12. 16. 17: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의정부시청)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16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34초839의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차민규는 첫 100m를 전체 3위인 9초81로 끊었지만,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메달의 색깔을 바꿨다. 1위는 34초823을 기록한 미국 오스틴 클레바가 차지했다.

정양훈(강원도청)은 남자 5000m에서 6분45초157의 개인 기록으로 은메달, 박채원(한국체대)은 여자 3000m에서 4분20초73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표팀은 총 두 개 팀이 뛴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 3개 팀이 뛴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