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께 늘 죄송한 마음..허위 이력은 좀 더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저나 제 처는 국민께서 기대하는 눈높이에 미흡한 점에 대해 국민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저나 제 처는 국민께서 기대하는 눈높이에 미흡한 점에 대해 국민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일각의 공식 사과 요구에 대해선 자체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용이 조금 더 정확히 밝혀지면 이러저러한 부분에 대해 인정한다고 제대로 사과드려야지, 그냥 뭐 잘 모르면서 사과한다는 것도 조금 그렇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민주당에) 공세의 빌미라도 준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조금 더 확인해보겠다. 하여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점 만취 난동 20대, '전기 충격'으로 제압 체포
- “1100만 원 샤넬백 사려고 새벽 5시에 줄 서는 한국인”
- 최철원 “맷값 폭행, 80∼90% 과장 · 허구…떳떳하게 살아왔다”
- “엄마가 했다고 해”…무면허 사고 후 어머니 앞세운 30대
- 이동국 딸 재시-재아, 학폭으로 강전 당했다? “악성루머 유포는 범죄” 발끈
- 황정음 “친구 부모님 일이에요. 도와주세요” 간절한 호소, 왜?
- 희귀車 돌면서 '쾅쾅'…수리비 3천만 원, 부모 '모른척'
- 뇌 수술 했는데 군 면제가 아니다? (ft. 기자 군대썰)
- 제주 지진, 참돔은 이미 알고 있었다?…전문가 의견은
- 역전패 당하자 쓰레기통에 분풀이…묵묵히 치운 동료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