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 강행에 콘테 불만..손흥민 출장은 불투명

김희수 2021. 12.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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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새벽 4시30분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가 강행된다.

15일(현지시간)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를 연기해달라는 양 팀의 요청을 거절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몰은 '명백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의 코로나 확진 선수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등으로 추측된다'며 다음날 있을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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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새벽 4시30분 토트넘 VS 레스터
콘테 이미 두 경기나 밀린 게 강행의 원인으로 추측
현지매체 손흥민 결장 예상
[파이낸셜뉴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로이터=뉴스1 /사진=뉴스1

17일(한국시간) 새벽 4시30분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가 강행된다. 현지 매체는 코로나 확진을 이유로 손흥민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토트넘과 레스터의 경기를 연기해달라는 양 팀의 요청을 거절했다.

토트넘은 렌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 16일(현지시간) 저녁으로 예정된 경기의 연기를 요청했다. 레스터 역시 9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뛸 수 없어 연기를 요청했다.

사무국의 결정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토트넘 감독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며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연기하고 렌과의 유럽대항전을 치를 자격이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앞서 번리와의 경기가 폭설로, 브라이튼과의 경기가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어 토트넘은 이미 2경기나 밀린 상태이기 때문에 사무국이 경기를 강행한다고 추측했다.

토트넘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 렌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UEFA는 토트넘과 렌 양 팀 모두 가능한 경기 일정을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몰은 '명백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의 코로나 확진 선수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 브라이언 힐 등으로 추측된다'며 다음날 있을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장을 예상했다.

[런던=AP/뉴시스]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 사진=뉴시스

#손흥민 #토트넘 #코로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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