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고교 총격 희생자 유족, 1천억 원대 손해배상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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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4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피해자 유족과 부상자들이 학교와 연방수사국, FBI로부터 1천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청은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사건 희생자 17명의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손해배상금 2천600만 달러, 약 307억 원을 지불하기로 의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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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34명의 사상자를 낸 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피해자 유족과 부상자들이 학교와 연방수사국, FBI로부터 1천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청은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격사건 희생자 17명의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손해배상금 2천600만 달러, 약 307억 원을 지불하기로 의결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FBI는 지난달 22일 총격사건 희생자 유족들과 부상자들에게 1억2천750만 달러, 약 1천508억 원을 배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손해배상 합의는 FBI와 교육청이 이 학교 퇴학생 니콜라스 크루스의 범행을 사전에 신고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크루스는 지난 2018년 2월 14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1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총격 몇 주 전 학교 주변에는 퇴학당한 크루즈가 학교를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고 학생 2명이 이러한 우려를 학교 당국에 전달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또 FBI에는 총격 몇 주 전 "크루즈가 최근 총을 구매했으며, 학교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익명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지만 역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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