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서 자율훈련' LG 선수 1명 코로나 확진..박해민 입단 회견 연기

안형준 2021. 12. 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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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 트윈스 구단은 12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자율훈련 중이던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G 구단에 따르면 잠실에서 자율훈련을 하던 선수 A는 15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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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LG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 트윈스 구단은 12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자율훈련 중이던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G 구단에 따르면 잠실에서 자율훈련을 하던 선수 A는 15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 구단은 "후속 조치 사항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자율훈련을 진행한 선수단 전원 및 관련 직원들은 전수검사를 받는다. 자율훈련을 중단하며 잠실야구장 훈련장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구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박해민의 입단 기자회견도 무기한 연기됐다.(사진=잠실야구장/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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