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 식기세척기가 가장 조용할까?

연희진 기자 2021. 12. 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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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사부담을 줄여주는 가전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건조성능과 세척시간에도 차이가 났다.

자동코스 기준 SK매직 제품이 1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고 밀레 제품이 3시간 23분으로 가장 길었다.

표준코스 기준으로는 SK매직 제품이 1시간 6분으로 가장 짧았고 삼성전자 제품이 2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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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사부담을 줄여주는 가전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식기세척기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16일 주요 식기세척기의 성능과 에너시 소비량, 물 사용량, 소음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개 제품이다. ▲밀레(G4310SC) ▲삼성전자(DW60T8075FG)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쿠쿠전자(CDW-A1210UBS) 등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세척성능이 우수하고 안전성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과 물 사용량 등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은 밀레, 삼성전자, 쿠쿠전자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SK매직, LG전자 등 2개 제품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척 시 소비되는 물 사용량은 제품에 따라 자동코스에서 최대 1.4배(15.0~21.2ℓ), 표준코스에서 최대 1.6배(10.8~17.3ℓ) 차이가 있었다. 자동코스에서는 LG전자 제품이 15.0ℓ로, 표준코스에서는 밀레 제품이 10.8ℓ로 가장 적었다.

건조성능과 세척시간에도 차이가 났다. 세척된 식기의 건조성능을 평가한 결과, 자동 문 열림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와 SK매직, LG전자의 제품의 건조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기가 건조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자동코스에서 최대 1시간 33분(1시간 50분~3시간 23분), 표준코스에서 최대 54분(1시간 6분~2시간) 차이가 있었다. 자동코스 기준 SK매직 제품이 1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고 밀레 제품이 3시간 23분으로 가장 길었다. 표준코스 기준으로는 SK매직 제품이 1시간 6분으로 가장 짧았고 삼성전자 제품이 2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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