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세자비,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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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왕실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왕세자비는 코펜하겐 아말리엔보르 궁전에서 격리 중"이라면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인 메리 왕세자비는 지난 2004년 덴마크의 프레드릭 왕세자와 혼인한 이후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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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덴마크의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왕실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왕세자비는 코펜하겐 아말리엔보르 궁전에서 격리 중"이라면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왕세자비는 지침에 따라 안전해질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왕세자비가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인 메리 왕세자비는 지난 2004년 덴마크의 프레드릭 왕세자와 혼인한 이후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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