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만난 김총리 "청소년접종, 앞서가지 않겠다"

보도국 2021. 12.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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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부 혼자 앞서 달려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인근 지역 학생·학부모 10명과 간담회를 가진 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우려와 반발을 고려해 현재 내년 2월 적용할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의 세부 시행방안을 유연하게 개선해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청소년 접종을 시행해 그 효과가 하나하나 확인되고 있다"고 청소년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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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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