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호주 순방 마치고 귀국..코로나19 대응 고심

김경진 2021. 12. 15.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를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호주 방문 기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호주 경제인과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를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호주 방문 기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호주 경제인과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호주 방문 기간 수시로 국내의 방역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문 대통령은 귀국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를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는 데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참모들로부터 내일(16일)로 예고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내용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청소년 접종 혼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표명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