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호주 방문 마치고 귀국..코로나 대응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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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15일)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음날(14일)에는 호주 경제인들과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을 위한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코로나 방역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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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15일)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음날(14일)에는 호주 경제인들과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을 위한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이후 당분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참모들로부터 코로나 방역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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