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장, 오미크론 내년 1월 중순까지 역내 우세종 예상

김용철 기자 2021. 12. 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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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5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내년 1월 중순까지 역내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유럽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EU는 회원국 전체 인구의 66.6%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오미크론과의 싸움에 준비가 잘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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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5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내년 1월 중순까지 역내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유럽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EU는 회원국 전체 인구의 66.6%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오미크론과의 싸움에 준비가 잘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EU는 최근 몇 주 동안 델타 변이에 따른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증가라는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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