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자 소방관 최초 '화재대응능력 1급' 취득

박영서 2021. 12.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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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한 사례가 나왔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춘천소방서 후평119안전센터 소속 최영은(28) 소방교가 이달 초 중앙소방학교에서 연 제11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은 화재 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2011년에 도입됐다.

최 소방교는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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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최영은 소방교 "현장에 강한 소방관 되겠다"
화재대응능력 1급 따낸 최영은 소방교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여성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한 사례가 나왔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춘천소방서 후평119안전센터 소속 최영은(28) 소방교가 이달 초 중앙소방학교에서 연 제11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은 화재 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2011년에 도입됐다.

도내 소방공무원 중 57명만이 이 자격을 갖고 있다.

최 소방교는 2016년 임용돼 인명구조사 2급과 응급구조사 2급 등 인명구조 관련 자격을 갖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춘천소방서에 근무하는 부녀 소방관이기도 하다.

최 소방교는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은 소방교 훈련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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