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자 소방관 최초 '화재대응능력 1급'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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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한 사례가 나왔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춘천소방서 후평119안전센터 소속 최영은(28) 소방교가 이달 초 중앙소방학교에서 연 제11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은 화재 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2011년에 도입됐다.
최 소방교는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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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여성 소방공무원 중 최초로 화재대응능력 1급을 취득한 사례가 나왔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춘천소방서 후평119안전센터 소속 최영은(28) 소방교가 이달 초 중앙소방학교에서 연 제11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은 화재 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고자 2011년에 도입됐다.
도내 소방공무원 중 57명만이 이 자격을 갖고 있다.
최 소방교는 2016년 임용돼 인명구조사 2급과 응급구조사 2급 등 인명구조 관련 자격을 갖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춘천소방서에 근무하는 부녀 소방관이기도 하다.
최 소방교는 "전문능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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