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황운하, 이재명 대전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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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유권자 비하 발언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황운하 의원을 지역 선대위 실무를 책임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내세워 논란이 예상된다.
다만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유권자 비하 발언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황운하 의원을 내세워 중도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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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한 인사 "젊고 참신한 분 전면에 내세웠어야"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유권자 비하 발언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황운하 의원을 지역 선대위 실무를 책임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내세워 논란이 예상된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전선대위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선대위 컨트롤타워에 각 세대를 대표할만한 분을 모셨고, 신구 조화를 이루기 위해 고3 학생까지 대표하는 인사들로 공동선대위를 구성했다"며 "1차 선대위에 인선된 분들 절반 가량이 공모를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1차 인선 내용을 보면 상임고문은 이상민 조승래 의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박영순 시당위원장이 맡았다.
선대위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근종 전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기복 닥터이엘회장, 김나영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고3 학생인 김난웅 청소년인권연대 회원,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장, 김서원 국제피레이스리딩전문가협회 이사장, 방희연 사단법인 아트리 대표, 서일환 농촌지도자협회 대전시회장, 오희주 취업준비생, 이창기 대전대 객원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2030특별본부장에는 장철민 의원과 김은지 인터넷방송학교 대표가, 청년대변인에는 오송하 장철민 의원실 비서와 대학생 이용석씨가 맡았다.
다만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유권자 비하 발언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황운하 의원을 내세워 중도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하고 사과한 바 있다.
당내 한 인사는 "최근 유권자 비하 발언 등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당내에서도 비판을 받았던 분이 지역 총괄 실무책임자를 맡는 것은 확장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신구 조화도 좋지만 젊고 참신한 분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황 의원은 이재명 경선 캠프 당시 대전지역을 책임졌던 분이어서 대선에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황 의원 스스로 실무 총괄을 맡겠다고 해 고마운 마음으로 역할을 맡겨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앞으로 2차, 3차 선대위 인선 작업을 마치고, 오는 28일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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