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 "허유인 의장 갑질행위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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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순천시지부는 15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은 공무원 갑질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순천시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허 의장이 공무원 길들이기와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불만과 자조 섞인 말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며 "급기야 최근 순천시의회 동료의원들이 의장직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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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순천시지부는 15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은 공무원 갑질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순천시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허 의장이 공무원 길들이기와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는 불만과 자조 섞인 말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며 "급기야 최근 순천시의회 동료의원들이 의장직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지부는 "올해 7월 의회사무국으로 인사발령난 하위직 공무원이 의장에게 인격적으로 무시당해 심한 상처를 받았다"며 "1500여 순천시 공직자에게 즉각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허 의장은 "직원이 인격적으로 무시 받았다고 느꼈으면 당연히 사과해야 할 일"이라며 "공무원 길들이기, 줄세우기 갑질 행위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허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 자진사퇴 촉구 기자회견', '공무원노조 성명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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