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 내년도 주택가격 불안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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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주택공급·수요 예측 실패로 주택가격 불안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어제(14일) 발표한 내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내년도 주택 매매가격은 연간 2.5%, 전세가격은 3.5%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금리 등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전망모형을 통해 예측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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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 정부의 주택공급·수요 예측 실패로 주택가격 불안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어제(14일) 발표한 내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내년도 주택 매매가격은 연간 2.5%, 전세가격은 3.5%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금리 등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전망모형을 통해 예측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보다 상승률은 낮아지겠지만 누적된 공급부족과 경기회복으로 인천·대구 등 일부 공급과잉지역과 단기 급등지역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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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공시지원금 외에 유통점이 줄 수 있는 추가 지원금 한도를 현재의 2배로 높이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휴대전화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 지급 한도를 상향하는 단말기유통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통점은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 범위 내에서만 이용자에게 추가 지원금을 줄 수 있는데, 개정안은 이 한도를 15%에서 3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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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생선회 소비가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양수산부 등이 어제 발표한 전국 성인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상반기 수산 식품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 응답자 45%는 코로나19 발생 후 생선회 소비가 줄었다고 말했고, 소비를 줄인 이유로는 가장 많은 85.9%가 거리두기에 따른 모임과 회식 감소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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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과 관련해 '신속보상'에 이어 '확인보상' 지급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2021년 3분기 1차 확인보상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습니다.
행정자료를 활용해 손실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는 신속보상과 달리 확인보상은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한 증빙자료를 심사해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합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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