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성호도 "李 '전두환 공과' 발언 부적절"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1. 12.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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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은 정성호 의원이 이 후보의 '전두환 공과' 발언을 두고 "부적절했다"라고 지적했다.
15일 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저는 (이 후보가)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도 "다만 이 후보가 말한 취지는 지역이나 이념과 진영을 넘어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려고 예를 들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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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은 정성호 의원이 이 후보의 ‘전두환 공과’ 발언을 두고 “부적절했다”라고 지적했다.
15일 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저는 (이 후보가)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경북 방문 중 즉석연설에서 “전두환도 공과(功過)가 병존한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전두환이 삼저(三低) 호황을 잘 활용해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가 맞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정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음모죄의 수괴로서 사법적 판단을 받았고 국민들을 학살한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나. 공을 논할 자격이 없는 분”이라며 “그래서 그런 표현은 좀 부적절했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경제가 좋았다고 하는데, 그건 전 전 대통령의 공이 아니다. 전 전 대통령이 경제에 공이 있었다는 평가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삼고(三高)에서 저유가·저금리·저환율 삼저로 국제적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았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도 “다만 이 후보가 말한 취지는 지역이나 이념과 진영을 넘어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려고 예를 들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발언 때문에 지지층이 지지를 철회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어쨌든 대선이라는 중대한 국면이니 이 후보가 표현 하나하나를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이 후보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5일 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저는 (이 후보가)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경북 방문 중 즉석연설에서 “전두환도 공과(功過)가 병존한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전두환이 삼저(三低) 호황을 잘 활용해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가 맞다”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정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음모죄의 수괴로서 사법적 판단을 받았고 국민들을 학살한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나. 공을 논할 자격이 없는 분”이라며 “그래서 그런 표현은 좀 부적절했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경제가 좋았다고 하는데, 그건 전 전 대통령의 공이 아니다. 전 전 대통령이 경제에 공이 있었다는 평가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삼고(三高)에서 저유가·저금리·저환율 삼저로 국제적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았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도 “다만 이 후보가 말한 취지는 지역이나 이념과 진영을 넘어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려고 예를 들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발언 때문에 지지층이 지지를 철회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어쨌든 대선이라는 중대한 국면이니 이 후보가 표현 하나하나를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 의원은 이 후보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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