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권익위원장, 유엔반부패협약 총회서 韓 반부패 정책 소개

이종훈 기자 2021. 12.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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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이집트에서 열린 제9차 유엔반부패협약 당사국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권익위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전 위원장은 '한국의 반부패 개혁 추진 경험과 향후 반부패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차 완화와 반부패 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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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이집트에서 열린 제9차 유엔반부패협약 당사국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권익위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 전 위원장은 '한국의 반부패 개혁 추진 경험과 향후 반부패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연설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차 완화와 반부패 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긴급위기 대응과 회복기간 동안 부패 예방·척결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의 내용을 담은 '샤름 엘 셰이크 선언문' 등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유엔반부패협약은 세계 최대의 반부패 규범으로 지난 2005년 12월 14일 발효됐으며 당사국은 188개국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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