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상품 결제 허용"..도지코인 2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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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부 상품을 '도지(Doge)'로 살 수 있게 하겠다."
머스크는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Dogefather)'라고 부르는 등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던 인사다.
머스크의 트윗 한방에 도지코인 가격은 순식간에 폭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1개당 0.1914달러로 24시간 전과 비교해 20% 가까이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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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테슬라의 일부 상품을 ‘도지(Doge)’로 살 수 있게 하겠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see how it goes)”며 이렇게 말했다. 머스크는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Dogefather)’라고 부르는 등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던 인사다.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 어린이용 전기 바이크와 의류, 액세서리, 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머스크의 트윗 한방에 도지코인 가격은 순식간에 폭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1개당 0.1914달러로 24시간 전과 비교해 20% 가까이 폭등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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