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주 여진,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이승은 2021. 12. 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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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4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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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4일) 제주도 서귀포 남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일대 화산 활동과 이번 지진의 관련성에 대해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일본 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의 지진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주변 남해·서해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향이동단층은 단층의 상반과 하반이 단층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단층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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