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YG 사옥 보안에 불만.."휴대폰 카메라 막아, 국방부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용진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보안 시스템에 크게 당황했다.
이용진은 송민호와 인터뷰를 위해 직접 YG 사옥을 찾았다.
사옥에 방문한 그는 YG의 보안 시스템에 따라 휴대폰 카메라에 보안 스티커부터 착용했다.
YG 측은 이용진 외에도 스태프 전원에게 휴대폰 카메라를 가려달라며 보안 스티커 부착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이용진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보안 시스템에 크게 당황했다.
지난 10일 '스튜디오 와플'의 공식 유튜브에는 웹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 2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호스트 이용진이 만난 게스트는 래퍼 송민호(MINO)였다. 이용진은 송민호와 인터뷰를 위해 직접 YG 사옥을 찾았다.
사옥에 방문한 그는 YG의 보안 시스템에 따라 휴대폰 카메라에 보안 스티커부터 착용했다. YG 측은 이용진 외에도 스태프 전원에게 휴대폰 카메라를 가려달라며 보안 스티커 부착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용진은 송민호와 인터뷰 도중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송민호 (영상을) 찍는다고 했더니 와이프가 무조건 사진 찍어오라고 했다"며 "그런데 1층에서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였다. 무슨 건물을 찍으면 난리 나는 것처럼 스티커를 붙여 셀카도 못 찍게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기가 무슨 국방부도 아니고. 밖에 나가서 사진 찍자. 저도 여기서 사진 찍기 싫다"고 말했다. 이용진의 말에 송민호는 당황한 듯 "그렇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다만 이용진과 송민호는 이날 인터뷰가 끝난 뒤 함께 사옥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용진이 불쾌해하자, YG 측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뒤늦게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7일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10'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싱어게인2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베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목사의 '막장 불륜', 여신도와 즐기고 교회돈 횡령은 덮어씌워 - 머니투데이
- 유부녀 동료에 고백, 거절하자 성폭행…20대 공무원 '징역 12년' - 머니투데이
- BJ 철구 매니저 이지아, 남녀 무리에 집단폭행…"활동 어려울 듯" - 머니투데이
- 이대생 유튜버 "수능 성적표 조작 인정, 무서웠다…거짓말 죄송" - 머니투데이
- "신혼집 자금 1억대 원하는 여친 母"…서장훈 "결혼 미뤄라" - 머니투데이
- 전노민, 이혼만 두 번째…"딸이 이혼 소식 듣고 경기 일으켜" - 머니투데이
- [단독]또 정다은?…"장시호-김영철 검사 밀회" 증언한 제보자였다 - 머니투데이
- [단독]허웅 전 여친, 정다은과 공모했나…나란히 피고소인 조사 - 머니투데이
- 주말 '수해 지원' 비상 근무했는데…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 머니투데이
- "병원 처음 간 날 출산, 임신 몰랐다" 고딩엄마 고백…박미선 '절레절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