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뉴니온, 3차례 배틀 끝에 웨이비 합류..폭풍 오열

마아라 기자 2021. 12. 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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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뉴니온이 3차례 배틀 끝에 웨이비에 합류했다.

지난주 웨이비는 더퀸즈와 뉴니온의 배틀을 제안했다.

최종 결과 웨이비의 리더 노제는 넘치는 센스와 독기 품은 실력을 자랑한 뉴니온을 합격자로 호명했다.

이전의 두 배틀에서 고배를 마신 뉴니온은 합격 크루로 호명되자 다 함께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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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스걸파' 뉴니온이 3차례 배틀 끝에 웨이비에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웨이비에 합격한 두 크루가 공개됐다.

지난주 웨이비는 더퀸즈와 뉴니온의 배틀을 제안했다. 두 크루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춤 실력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최종 결과 웨이비의 리더 노제는 넘치는 센스와 독기 품은 실력을 자랑한 뉴니온을 합격자로 호명했다. 이전의 두 배틀에서 고배를 마신 뉴니온은 합격 크루로 호명되자 다 함께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제는 뉴니온을 선택한 이유로 "첫 번째 힙합력, 두 번째 자신감, 세 번째 눈빛이었다. 그 팀이 유일하게 걸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니온은 "여태까지 춤춰온 게 머리 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지금부터 시작이고 우리가 치고 올라갈 차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택받지 못한 더퀸즈 멤버들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서로를 다독였다.

최종 결과 웨이비에는 뉴니온과 트레드가 합류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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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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