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순풍' 허간호사→대전서 카페·세차장 사업" 근황 '깜짝'

이은 기자 2021. 12.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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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허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허석김보성, 허영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 가수 허영생이 연예계 대표 '허 씨'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결혼 후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는 근황을 전한다.

허영란의 근황과 연예계 대표 '허가네' 명예를 건 퀴즈 대결은 오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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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배우 허영란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허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허석김보성, 허영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 가수 허영생이 연예계 대표 '허 씨'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결혼 후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는 근황을 전한다.

허영란은 "16살 때부터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했다보니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잘 적응해서 하고 있다"며 "걱정이 많았는데 전국에서 찾아와 주셨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MC 김용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냐"고 묻자 허영란은 여전한 인기를 고백한다.

허영란은 "아무래도 세차 사업을 하다 보니까 동호회 분들의 자동차 40~50대가 우르르 오기도 한다. 요즘도 선물과 팬레터도 받는다"며 여전히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한다.

한편 허영란은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한 배우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허 간호사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허영란은 드라마 '카이스트' '청춘의 덫'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허영란의 근황과 연예계 대표 '허가네' 명예를 건 퀴즈 대결은 오는 1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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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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