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들 차비 걱정, 효리언니는 영감덩어리" 가비의 극찬

김지선 기자 2021. 12. 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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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MAMA'(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함께 했던 이효리의 미담을 공개했다.

가비는 "효리 언니(이효리)는 댄서들에게 롤모델 같은 영감덩어리"라고 입을 열었다.

또 가비는 최근 'MAMA' 무대를 이효리와 함께 했던 것에 대해 "오랜만에 봐도 효리 언니는 효리 언니였다. 리더들에겐 다 편지도 남겨주셨다"면서 "제주도 오면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도 줬다. 언니를 보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야겠단 생각을 늘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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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한 댄서 가비/사진제공=뉴시스

댄서 가비가 'MAMA'(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함께 했던 이효리의 미담을 공개했다.

댄스크루 라치카의 가비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이효리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가비는 "효리 언니(이효리)는 댄서들에게 롤모델 같은 영감덩어리"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함께 작업했던 때 차비 하라고 용돈을 챙겨줬다"며 "효리 언니는 그런 부분을 걱정하면서 시간이 많이 늦었을 때 댄서들에게 어떻게 가느냐고 물어보는 것부터 감동"이라고 말했다.

또 가비는 최근 'MAMA' 무대를 이효리와 함께 했던 것에 대해 "오랜만에 봐도 효리 언니는 효리 언니였다. 리더들에겐 다 편지도 남겨주셨다"면서 "제주도 오면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도 줬다. 언니를 보면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야겠단 생각을 늘 한다"고 전했다.

앞서 가비는 지난 10월 종영한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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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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