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남윤수, 박은빈에 "김택 역심 품은 듯" 경고

이시연 기자 2021. 12.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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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서 남윤수가 박은빈에게 김택의 역모에 관해 알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원산군(김택 분)의 역모를 경고하는 이현(남윤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가 "이건 원산군 형님이 쓰셨던 시가 아닌가. 갑자기 이건 왜"라고 물었다.

이어 "아무래도 형님께서 역심을 품은 것 같다. 내일 있을 제현 군의 즉위식을 중단하고 당장 군사들을 모으셔야 한다"라며 원산군의 역모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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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연모' 방송 화면
'연모'에서 남윤수가 박은빈에게 김택의 역모에 관해 알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원산군(김택 분)의 역모를 경고하는 이현(남윤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박은빈 분)에게 달려온 이현은 "전하께 알려드릴 것이 있어 왔다"라며 시 한 수가 적힌 종이를 내밀었다.

이휘가 "이건 원산군 형님이 쓰셨던 시가 아닌가. 갑자기 이건 왜"라고 물었다. 이현은 "원래 형님께서 쓰셨던 건 월명이었다. 빈 배에 밝은 달만 가득 싣고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형님께서 역심을 품은 것 같다. 내일 있을 제현 군의 즉위식을 중단하고 당장 군사들을 모으셔야 한다"라며 원산군의 역모를 경고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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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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