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서 화재..진화작업 3시간째 계속

양성희 기자 2021. 12. 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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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소재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쯤 포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진화인력 86명과 지휘차·살수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압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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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포천시 소재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쯤 포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진화인력 86명과 지휘차·살수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나 해당 공장 건물 3개동 중 상당 부분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대피한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진압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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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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