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를 위한 예비비 2,992억 편성

2021. 12.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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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1,920억원, 기존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1,072억원에 해당한다.

 ○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천 여명 수준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와 기존 치료제를 추가구매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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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를 위한 예비비 2,992억 편성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금일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구매 예비비로 2,992억원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1,920억원, 기존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렘데시비르),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1,072억원에 해당한다.

 ○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천 여명 수준으로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와 기존 치료제를 추가구매하기 위한 것이다.

□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글로벌 제약사와 31.2만 명분(MSD사 24.2만 명분, 화이자사 7만 명분)의 선 구매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확진자 증가 등을 반영하여 12월에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또한, 국산 항체치료제의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적극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활용 확대 >


 


(처방기관) 입원치료기관 → 생치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노인요양시설 추가 확대


 


(투여대상) 재택치료자도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투여 가능토록 조치


□ 정부는 재택치료 중심 의료체계에 대비하여 경구용 치료제 도입과 국산 항체치료제의 적극적 활용으로 경증환자의 중증환자 이환을 감소시켜 의료·방역체계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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