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내가 이혜성 친오빠면 전현무 못 만나게 했을 것"(맘마미안)

송오정 2021. 12. 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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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화끈한 입담으로 이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 수영선수 박태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강호동이 "이렇게 보니 찐남매 같다"라고 하자, 이수근은 "내가 친오빠였으면 걔(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라고 농담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박태환 역시 웃음기 가득 머금으면서도 "이 방송을 현무 형이 보실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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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수근이 화끈한 입담으로 이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 수영선수 박태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 이혜정이 요리 현장 중계에 나섰다. 강호동은 "같은 이씨니까 이남매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해, 찐남매 같은 이 남매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모습에 강호동이 "이렇게 보니 찐남매 같다"라고 하자, 이수근은 "내가 친오빠였으면 걔(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라고 농담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이혜성은 자리에 그대로 멈춰 폭소했다. 박태환 역시 웃음기 가득 머금으면서도 "이 방송을 현무 형이 보실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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