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항공·관광산업 재도약 방안 놓고 포럼 개최

손봉석 기자 2021. 12. 14. 21: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1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항공·관광산업 재개 전망과 두 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글로벌 세션에서는 샌드라 카바오 세계관광기구(UNWTO) 국장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필립 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코로나19 이후 항공산업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정책 포럼에서는 항공·관광 분야 전문 연구기관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업계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학계, 업계, 방역전문가 등이 코로나19 이후 항공·관광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마친 현장 참가자 외에는 온라인으로만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