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트리오 해체' 박건우 "매우 어려운 결정..마음 움직여준 NC 감사해"

이종서 2021. 12. 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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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31)가 두산 베어스를 떠나는 아쉬운 마움을 전했다.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박건우(31) 선수와 14일 계약을 마쳤다.

박건우는 "우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두산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박건우는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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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건우(31)가 두산 베어스를 떠나는 아쉬운 마움을 전했다.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박건우(31) 선수와 14일 계약을 마쳤다. 6년 총액 100억우너 규모로 계약금 40억원, 연봉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2009년 데뷔한 박건우는 올해 FA 자격을 얻었다.

올해까지 통산 타율 3할2푼6리에 88홈런 OPS 0.880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외야수다.

올해를 포함해 7시즌 연속 3할 타율, 2016~2020시즌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에서 나타나듯 타격에 있어 정교함과 파워를 동시에 보유한 외야수다. 또한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수비력도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NC 임선남 단장은 "NC가 내년 가을야구에 다시 도전하며 강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기대했다.

허경민 정수빈과 함께 90트리오로 불렸던 박건우는 팀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박건우는 "우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두산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에서의 각오도 밝혔다. 박건우는 '믿음으로 마음을 움직여준 NC에 감사드린다. NC 이동욱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에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건우는 내년 2월 NC의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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