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진 위기경보 '경계'..비상 2단계 근무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가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구만섭 제주도시자 권한대행은 읍면동별 지역 내 기반시설 피해 상황조사와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가 발령되면서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구만섭 제주도시자 권한대행은 읍면동별 지역 내 기반시설 피해 상황조사와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가 발령되면서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규모 4.9 강진은 오늘 오후 5시 19분 40초쯤 서귀포시 서남서 쪽 32km 해역에서 약 5초간 발생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진 관련 소방 신고가 오늘 저녁 7시 기준 108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 신고는 창문 깨짐 등 2건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범 '신상 공개'…범행 계획 정황
- 윤석열 부인 허위경력 의혹에 “완전 허위 · 날조 아니다”
- 이재명 “즉각 거리두기 강화해야”…'양도세 유예'엔 진통
- 제주 뒤흔든 지진, 전국 곳곳서 진동 감지…신고 잇따라
- “지진이구나 한 순간에 경보음”…진동에 허겁지겁 탈출
- 제주 지진, 4년 전 포항 지진과 위력 차이는?…발생 왜?
- 단속 하루 늦추고도, 이틀째 방역패스 '먹통'…식당 불편
- '대장동 핵심' 유한기 씨 죽음으로 사라진 것들
- 신기루 학폭 의혹, 결국 법으로?…“만남 회피” vs “공개 사과”
- 마이크로닷, 부모 추방 후 근황…“베트남서 프로듀서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