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진 위기경보 '경계'..비상 2단계 근무 돌입

박찬범 기자 2021. 12.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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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구만섭 제주도시자 권한대행은 읍면동별 지역 내 기반시설 피해 상황조사와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가 발령되면서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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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습니다.

구만섭 제주도시자 권한대행은 읍면동별 지역 내 기반시설 피해 상황조사와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가 발령되면서 제주지방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규모 4.9 강진은 오늘 오후 5시 19분 40초쯤 서귀포시 서남서 쪽 32km 해역에서 약 5초간 발생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진 관련 소방 신고가 오늘 저녁 7시 기준 108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 신고는 창문 깨짐 등 2건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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