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후까지 5mm 안팎 '비'..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1. 12. 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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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하늘빛이 흐립니다.

지금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지만 내린 비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시야가 조금 답답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우리 지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대전과 세종의 아침 기온이 4도, 한낮에는 공주와 논산, 대전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아산이 5도, 한낮에는 태안이 1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7도, 낮 기온은 서천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오후부터는 다소 약해지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2.5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주 후반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주말 아침, 대전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눈 소식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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