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규모 4.9 지진, 원전 안전에 영향 없어"

김진두 2021. 12. 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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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규모 4.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를 긴급 현장 점검한 결과 안전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앞으로 여진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사업자의 안전 점검 수행 결과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계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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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규모 4.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를 긴급 현장 점검한 결과 안전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영향이 지진경보 설정 값 미만으로 나와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원안위는 앞으로 여진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사업자의 안전 점검 수행 결과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계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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