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협회 신임 회장에 가수 추가열 당선

이태수 2021. 12. 14.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잘 알려진 가수 추가열이 14일 선출됐다.

추가열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작곡가 겸 음악감독 박강영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회장 선거는 피선거권을 가진 정회원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신임 회장은 전문경영인 도입, 저작권 수수료 인하, 메타버스 시장 개척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가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잘 알려진 가수 추가열이 14일 선출됐다.

추가열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작곡가 겸 음악감독 박강영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작사·작곡가 4만3천여명의 저작권료 관리를 맡은 단체로, 지난해에는 저작권료 2천487억원을 징수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피선거권을 가진 정회원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가열은 총 유효 투표 760표 가운데 454표를 얻어 306표를 얻은 박강영을 따돌렸다.

추 신임 회장은 전문경영인 도입, 저작권 수수료 인하, 메타버스 시장 개척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추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tsl@yna.co.kr

☞ "아이들 울면서 뛰쳐나와"…4.9 강진에 '제주 섬 흔들'
☞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에 "돋보이려 욕심…그것도 죄라면 죄"
☞ 연인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 남성 재판에…마약 투약 정황도
☞ 0.1점차 당락 초등 임용시험…문제들 무더기 유출 논란
☞ 감방동료에게 14명 보복 청부살인 의뢰한 한국인 미국서 기소
☞ '여신도와 불륜' 목사, 교회자금 빼돌려 유흥비로 펑펑
☞ 가슴에 검은 글씨로 '日本'…미스 재팬의 '기묘한' 기모노
☞ 뒷머리 묶은 행인 중국인인 줄 알고 폭행…광대뼈 골절
☞ 류호정 '디씨 야갤'에 'n번방' 관련 글 남겨…뭐라고 적었나
☞ 평택 주택서 흉기 찔린 노모와 음독 아들 발견…경찰 조사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