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9규모 지진..고리원전 "정상 가동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5시19분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제주와 가까운 부산지역에서도 여진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부산 기장군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탓에 인근 주민의 불안감도 있지만, 원전에서는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오후 5시19분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제주와 가까운 부산지역에서도 여진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부산 기장군에는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탓에 인근 주민의 불안감도 있지만, 원전에서는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관계자는 "원전은 정상 가동 중"이라며 "제주와는 비교적 거리가 있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린다. 계기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
- 결혼식 뒤풀이서 신부 테이프로 칭칭…전봇대 매단 신랑 친구들 뭇매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
- 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쏙 빼닮은 청순 미모 "순한 맛" [N샷]
- 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 이민정, 변하지 않는 미모 "오늘이 가장 어린 날이래" [N샷]
- 오혜빈 "아버지 살리려 신내림 받은 지 8년…말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