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빗 라이브' 12월 아티스트 '차세대 걸그룹' 시그니처·버가부
[스포츠경향]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의 생방송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가 12월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14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 측은 “오는 23일 ‘뮤빗’ 애플리케이션과 뮤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프로그램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 걸그룹 시그니처와 버가부가 출연한다. 매 아티스트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글로벌 K-POP 팬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뮤빗 라이브에서 두 그룹이 선보일 무대와 매력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빗 라이브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팬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블링블링, MCND, 드림노트, 트라이비, 엘라스트, 루미너스, 픽시 등이 출연해 멤버 간 케미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거리와 언어를 초월한 끈끈한 유대감까지 확인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최근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걸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벨, 세미, 도희)가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2월 데뷔해 ‘눈누난나’, ‘아싸’, ‘아리송’ 등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 컬러로 글로벌 팬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시그니처는 최근 세련된 감성을 담은 신곡 ‘Boyfrien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후 8시에는 지난 10월 데뷔곡 ‘버가부(bugAboo)’로 데뷔한 신인 6인조 걸그룹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출격한다.
버가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인 아이돌 그룹 답지 않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그니처와 버가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무대와 재미있는 미니 게임으로 팬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음악방송 투표,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반영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포함한 동영상 차트와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생방송 앱 투표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오픈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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