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코로나19 확진 "9월 백신 2차 접종 완료..스케줄 모두 취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2.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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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신현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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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 /사진=신현빈 인스타그램

배우 신현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배우 신현빈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현빈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고,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스케줄에 참여해왔다"며 "하지만 지난 13일(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았으며, 그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한 후 보류 및 경계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실시, 14일(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건강상에 이상은 없으며, 당사는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빈은 지난 2일 종영한 JTBC '너를 닮은 사람'에서 구해원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내년에 방영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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