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도로·지하철 공사현장, 기술·안전관리 최우수상 수상

최용준 2021. 12.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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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품질 및 공사관리 등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심사하는 VE경진대회에서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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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품질 및 공사관리 등에 대한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심사하는 VE경진대회에서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별내선(8호선 연장) 1공구 지하철 현장도 12월 서울시 안전관리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발주해서 시공 중인 57곳 중 최우수 현장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토목분야 기술력과 안전관리능력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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