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만 먹냐? 나도 먹는다! 줄서서 먹는 금박 스테이크

2021. 12.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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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트남에서는 한 장관이 해외 출장길에 고가의 금박 스테이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었는데요.

최근 현지에 인당 5만 원짜리 금박 스테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인용 스테이크 하나가 10장이 넘는 금박으로 감싸진 형태인데, 이걸 먹으려고 대기하는 손님이 1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앞서 베트남 공안부 장관이 지난달 초 출장길에 런던의 한 유명 식당에서 150만 원짜리 금박 스테이크를 셰프에게 대접받아먹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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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트남에서는 한 장관이 해외 출장길에 고가의 금박 스테이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었는데요.

최근 현지에 인당 5만 원짜리 금박 스테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금박 스테이크 열풍'입니다.

금박을 입힌 두툼한 스테이크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시의 한 호텔 식당이 1인당 5만 3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내놓은 메뉴입니다.

4인용 스테이크 하나가 10장이 넘는 금박으로 감싸진 형태인데, 이걸 먹으려고 대기하는 손님이 1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앞서 베트남 공안부 장관이 지난달 초 출장길에 런던의 한 유명 식당에서 150만 원짜리 금박 스테이크를 셰프에게 대접받아먹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자 현지의 한 호텔 식당이 상호를 '황금 소고기 레스토랑'으로 바꾸고 장관이 먹었던 스테이크와 비슷한 상품을 내놓은 겁니다.

스테이크를 맛본 한 시민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경험 중 하나"라며 즐거워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장관만 먹냐? 우리도 먹는다!! 이런 느낌인가?ㅎㅎ", “충분히 맛있어 보이네요. 코로나 끝나면 베트남 가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M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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