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베트남 국회의장과 협력방안 논의

유엄식 기자 2021. 12.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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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사장, 김태진 CFO 부사장, 김규화 건축부문 대표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GS건설 경영진은 베트남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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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왼쪽)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오른쪽)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사장, 김태진 CFO 부사장, 김규화 건축부문 대표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GS건설 경영진은 베트남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브엉 딘 후에 의장은 GS건설이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GS건설은 2004년 베트남 시장에 첫 진출한 뒤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의 한 축으로 참여하면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임병용 부회장은 "향후 베트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 이전을 통해 베트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신규 투자 사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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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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