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NBA 3점 슛 신기록 '-2개'..골든스테이트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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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3점 슛 신기록을 눈앞에 뒀습니다.
커리는 오늘(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점 슛 5개를 포함해 26점(6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넣어 팀의 102대 10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00대 95로 끌려다니던 4쿼터 종료 1분 24초 전 커리가 3점 슛을 꽂은 데 이어 48.5초를 남기고 돌파로 2점을 보태 골든스테이트는 100대 100 균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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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다 3점 슛 신기록을 눈앞에 뒀습니다.
커리는 오늘(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점 슛 5개를 포함해 26점(6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넣어 팀의 102대 10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커리는 개인 통산 3점 슛 성공 수를 2천972개로 늘려 현재 역대 최다 기록보유자인 레이 앨런(2천973개)에 하나 차로 다가섰습니다.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커리는 13번째 시즌을 맞았습니다.
커리는 내일(15일)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리의 활약 속에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막판 역전극으로 연패를 피하며 22승 5패로, 서부 지구 단독 1위가 됐습니다.
100대 95로 끌려다니던 4쿼터 종료 1분 24초 전 커리가 3점 슛을 꽂은 데 이어 48.5초를 남기고 돌파로 2점을 보태 골든스테이트는 100대 100 균형을 이뤘습니다.
이어 종료 13.4초 전 케번 루니의 2점 슛이 들어가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앤드루 위긴스(15점 5리바운드), 루니(14점 8리바운드) 등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치열한 서부 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는 피닉스 선스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 111대 95로 져 반 경기 차 2위(21승 5패)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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