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안양대·국민대 허위경력 의혹에 "모르는 일"

정윤아 2021. 12. 1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부인 김건희씨가 결혼 후 안양대, 국민대 등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모르는 일이고 허위라는 뭐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김씨의 YTN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팩트는 교수가 아니고 시간강사와 유사한 산학겸임교수"라며 "제 처가 수상경력으로 쓴 그 작품의 출품과 그 회사 운영과정에 부사장으로 깊이 관여했다"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저는 금시초문이고 허위라는 뭐가 있느냐" 반박
김건희,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에 허위 이력 의혹
김씨, 게임협회 근무 한 적 없다는 주장에 "모르겠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2019.07.25.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부인 김건희씨가 결혼 후 안양대, 국민대 등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모르는 일이고 허위라는 뭐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총회에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저는 아직 금시초문"이라고 했다.

김씨는 그간 2001년 한림성심대 시간강사, 2004년 서일대 시간강사,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수, 2013년 안양대 겸임교원, 2014년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허위 이력 의혹을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 후보는 김씨와 지난 2012년에 결혼했다.

그중 YTN이 이날 보도한 2007년 수원대여 겸임교수 이력서 관련해선 결혼 전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안양대와 국민대는 결혼 후 이력서를 제출한 곳이다.

윤 후보는 "이미 다 교육부하고 대학들하고 오래된 자료까지 받아서 보는데 재직증명서도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까 관련 대학에 전부 공권력을 이용해 받아서 확인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다.

그는 최승훈 전 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가 협회에 근무한 적이 없다'고 말한것에 대해 "모르겠다"며 "저는 (부인이) 연합회 이사회에서 일을 했고 재직증명서를 발부받아서 학교에다 제출한 걸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YTN에 따르면 김건희씨는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수원여대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로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광고영상과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김씨의 YTN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팩트는 교수가 아니고 시간강사와 유사한 산학겸임교수"라며 "제 처가 수상경력으로 쓴 그 작품의 출품과 그 회사 운영과정에 부사장으로 깊이 관여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래서 본인 개인경력이라고 하지 않았고 산학연계 시간강사와 다름없는 겸임교수 자리라 참고자료로 썼다"며 "게임산업협회의 비상근이사는 실제로 그 이사 직함을 가지고 게임산업연회 일을 상당히 도왔고 수원여대인지 폴리텍인지 겸임교수 재직증명 낼 때 정당하게 발급받아서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관련 경력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는 아니다"며 "수상경력도 완전히 날조된 게 아니라 자기가 부사장으로서 회사 운영과 작품 출품, 제자들하고 한 걸로 들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