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X김성규의 만남 통했다..'눈이 내리면' 차트 상위권

2021. 12.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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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용준과 김성규의 캐럴이 인기몰이 중이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소속 가수 김용준과 김성규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은 지난 13일 오후 9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또 멜론 최신 차트(14일 오전 11시 기준)에서도 20위권에 안착하는 등 호(好) 성적을 보였다.

'눈이 내리면'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14일 오전 11시 기준)에서 루마니아와 싱가포르 톱 10에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보컬 장인'으로 불리는 김용준과 김성규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시너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인 것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해 겨울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했다.

'눈이 내리면'은 따뜻한 겨울 느낌의 패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록 장르의 곡이다. 눈이 내리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든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겨울을 담아냈다.

[사진 =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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