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폭발물 가방 같다"..오인 신고로 특공대 출동
유영규 기자 2021. 12.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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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인근 인도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소란이 일었습니다.
오늘(14일) 낮 12시 30분쯤 "인도에 가방이 있는데 폭발물인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군이 오후 2시쯤까지 해당 가방과 인근 현장을 조사했으나 오인 신고로 판명됐습니다.
이 소동을 지켜본 인근 주민들은 "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와서 난리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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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인근 인도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소란이 일었습니다.
오늘(14일) 낮 12시 30분쯤 "인도에 가방이 있는데 폭발물인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군이 오후 2시쯤까지 해당 가방과 인근 현장을 조사했으나 오인 신고로 판명됐습니다.
이 소동을 지켜본 인근 주민들은 "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와서 난리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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